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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대표관광지조성기본계획 용역보고회

장수군은 16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의암공원, 누리파크 및 동촌리 고분군 일원을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군 관계자 25명과 용역사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암호 구역 정비 ▲누리파크 야생화 정원 ▲명품숲 조성 ▲의인 역사 공원 ▲고분군 정비 ▲문화체육시설 등 구역별 경관 조성 및 체험시설 계획을 수립했다.

 

용역사는 “장수군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으로 산림관광 및 레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며 “좋은 조건을 살린 대표 관광지가 조성되면 명실상부한 100만 관광객 유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장수 누리파크가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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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 치유음식 콘테스트 성황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 ‘2025 전북 치유음식 콘테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건강한 맛, 전북에서 찾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을 발굴하고, 웰니스 관광과 연계해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경연에는 요리연구가, 요식업 종사자, 조리·영양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도내 다양한 참가자 14팀이 참여해 당뇨, 고혈압,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북의 건강한 식문화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행사의 문은 한식 파인다이닝 ‘파인(Fine)’을 운영 중인 최영 셰프의 치유음식 시연으로 열렸다. 전복과 닭다리살을 활용해 삼계탕을 재해석한 요리는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영양학적 가치, 조리 기술,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최종 수상자 10팀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상은 고창군의 ‘토굴발효’ 팀이 수상했으며, ‘누룩소금 항아리 훈제구이’와 ‘청국장 복분자펄 발사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