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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컨설팅 지원

 

진안군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컨설팅을 실시한다.

 

1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참여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사업 대상자 및 진안군에 거주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본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의 개개인별 영농 현황 분석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개인별 농가에서 농가 특성에 맞춰 9회에 걸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경영개선방향을 지도할 계획이다.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작년까지 3회에 걸쳐 진행했으나, 올해는 농가 실정에 맞는 단계별 전문적인 컨설팅을 위해 군비를 추가 확보해 횟수를 대폭 증대했다.

군은 1~3차 컨설팅에서는 청년농업인의 경영체 진단과 농장 현황분석을 토대로 방향성을 결정하고, 4~9차에서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농장 설계에 중점을 둬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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