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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융합적 사고력·실생활 문제해결력 쑥! ‘미래형융합교육 선도학교’협의회 가져

 

 

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이하 스팀) 선도학교’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스팀 선도학교로 선정된 도내 초·중·고 17교의 담당 교원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스팀 선도학교와 스팀 수업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스팀 선도학교는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이 연계·융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삶과 연계한 실생활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주제중심 교과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형 연계 △융합 과목 중심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교육청은 스팀 선도학교 운영과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교육 지원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미래사회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 및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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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