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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청년협의체, 5월 18일 제1회 장수청년 야시장 개장

 

장수군 청년협의체(회장 김영록)가 18일 18시 30분부터 장수시장에서 제1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장한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제1회 장수 청년 야시장은 장수군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야시장에서는 청년 정책 부스, 지역 주민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포차 운영 등을 진행해 장수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야간볼거리 및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장수군 청년협의체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 내에서 장수군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제1회 장수청년 야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과 상생하고, 나아가 장수청년 야시장이 우리 지역의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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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