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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간부 ·신규 공무원에게 '청렴거울' 배부

 

장수군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에게 ‘청렴거울’을 배부했다.

 

15일 장수군에 따르면, 청렴거울은 MZ세대 신규직원을 겨냥해 ‘#청렴한 당신! #장수의 얼굴’이라는 해시태그를 거울에 문구로 넣어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며 청렴과 친절을 생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군은 상급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아 간부공무원에게 1차 배부를 마쳤으며, 공직자로서 청렴의지 제고를 위해 올해 임용 예정인 신규공무원들에게 2차 배부를 할 예정이다.

 

청렴거울을 받은 한 공무원은 “거울을 보면서 용모를 단정히 할 때마다 청렴 실천 의지도 함께 다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최우선의 덕목”이라며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과 장수군 청렴도 상승을 위해 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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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남, 집중호우 해양쓰레기 ‘정화선 공조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해상에 유입되는 육상 인입 해양폐기물(부유 쓰레기) 문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정화선 공동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 일대는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가 집중호우 시 대량 유입되며, 해양오염은 물론 선박 통항 안전까지 위협받아 왔다. 지난해 7월에는 금강하굿둑 주변 해역에만 900톤 이상의 해양폐기물이 몰린 것으로 추정돼 수거·처리에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이 소요된 바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해 군산 개야도 및 비응항 인근 해역까지 밀려온 부유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도계 해역 정비와 해양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전북자치도와 충남도는 지난해부터 4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장마철 등 집중호우 기간에는 광역 협업 없이는 실질적 대응이 어렵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화선 공동 활용 체계를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 체계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전용 어장정화선 ‘전북901호’(171톤급)를 운영해 집중호우 시 금강하구 인근 도계 해역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 수거를 전담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충남도 소속 ‘늘푸른충남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