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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스승의 날 앞두고 "가르침의 보람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 교육감은 12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는 작은 일에도 크게 칭찬하고 꿈을 응원해주셨던 스승, 힘들 때 붙잡아주고 부드러운 조언으로 이끌어주신 스승이 있다”면서 “선생님의 숭고한 노력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에게도 평생의 스승이 계시다”면서 중학교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을 아시고, 굽은 등을 토닥여주셨던 은사님을 떠올렸다.

 

서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실로 가슴 벅찬 일이지만 때론 상처받고, 감당해야 하는 일들이 버겁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라면서 “설렘으로 섰던 교단이 두려워질 때도 있을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교사들을 위로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전국 처음으로 ‘전북교육인권조례’를 제정했다”면서 “이는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교육 주체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선생님께서 자긍심을 갖고, 가르침의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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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북여성대회...도내 34개 여성단체 참여
전북특별자치도가 여성이 주도하는 연대와 화합을 통해 포용적이고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 전북자치도는 25일 김제시체육관에서 제26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미자)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34개 여성단체와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정성수 김제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여성대회는 전북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대표 행사로,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다. 올해는 ‘더 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여성과 함께’라는 주제로 김제시에서 개최됐으며, 2023년 익산, 2024년 군산에 이어 시군 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여성단체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촬영, 교류 오찬, 화합한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난타 공연과 공 굴리기 등의 체험행사를 통해 여성 간 연대감을 다졌으며, IOC의 ‘Let’s Move’ 캠페인에도 영상으로 참여해 전주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개인 SNS를 통해 확산시켰다. 이번 대회는 전북 여성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