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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와 도민간의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 '전북 소통대로' 4주년 맞아..

○ 4년간 45만여명 방문, 자유제안 등 4만 7천여명 참여

○ 정책홍보‧의견수렴 등 온라인 정책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통대로 4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전북도가 도민과의 정책소통을 위해 구축한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전북 소통대로(https://policy.jb.go.kr)」가 개설 4주년을 맞았다.

 

전북 소통대로(이하 소통대로)는 도민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유제안, 공모·이벤트, 전라북도가 묻습니다(설문·투표) 등이 있다.

 

소통대로는 지난 2019년 5월 13일에 문을 연 이후 4년간 약 45만명이 방문하고, 3만여 명이 가입했다. 분야별로는 자유제안은 2,011건, 공모제안 2,296건, 설문·투표 9,651건이 접수되는 등 온라인 정책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절차개선·신규 콘텐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플랫폼 홍보와 참여 유도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홈페이지·콘텐츠 개선>

○ 회원가입 간편화, 중복메뉴 단일화, 처리기한 표시 등 홈페이지 구조 개선

○ 공감제안 수 확대를 위한 답변기준인 공감 수 완화(50건→20건→15건)

○ 매월 마지막 주 콘텐츠 이용 실국 수요조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도입>

○ 도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 마일리지 제도 ‘소통씨앗’ 운영

○ 플랫폼 홍보를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 ‘소통지기’ 선발

○ 다양한 정책 홍보 등을 위한 퀴즈 이벤트 개최

○ 소통대로의 저변 확대를 위한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 추진

 

특히 민선 8기에 들어서 전북도는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도지사 관사 폐지에 따른 활용방안 공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공모‘, 전북특별자치도 출범(’24.1.18.)을 알리는 홍보 등이 이뤄졌다.

또 자유제안 공감 제안수를 완화(’19년 50건→’23년 15건)해 도민의 온라인 정책소통을 강화했다. 이에 소통대로 방문자 수가 개설 초 월평균 212명에서 현재 445명으로 2배 증가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지수가 한층 높아졌다.

 

아울러 전북도는 소통대로 4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와 앞으로 소통대로에 바라는 점을 적어보는 댓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소통대로를 가입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댓글 작성자 100명에게 모바일 교환권(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통대로 누리집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전북 소통대로가 도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정책으로 활발히 이어지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가입자를 확보하는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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