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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16일부터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장수군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장수군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파악해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더 나은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장수군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866명으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안내문, 선정 통지서를 발송해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개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구강, 비만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며,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로 태블릿 PC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장수군 보건사업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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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