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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대한이산묘봉찬회(이사장 이병기)는 5월 1일 지역 유림과 후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제를 봉행했다.

 

이산묘는 진안군 일대의 유생들이 연제 송병선 선생과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1925년 건립되었으며, 임금 4위를 배양한 회덕전과 조선의 명현 41위를 배양한 영모사, 한말 의사, 열사, 우국지사 34위를 배양한 영광사가 있다.

 

이날 대제는 이준기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북지원장을 비롯 9명의 헌관들이 참여하여 회덕전, 영모사, 영광사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병기 대한이산묘봉찬회 이사장은 “순국지사 연재 송병선 선생과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충정은 군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선열들의 꿋꿋한 의지와 정기가 서린 이산묘가 선열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성지로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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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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