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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설명회 개최

-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농가 의견수렴

 

장수군은 지난 26일 장수군 과수·원예농가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재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과 관련해 예비사용자인 농가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공동브랜드 개발 추진상황과 브랜드가치에 대한 이해, 향후 추진계획, 농가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 앞서 지난 18일 농산물 유통 주체인 조공 및 농·원협 등과 사전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후에도 브랜드 개발 사항을 공개적으로 논의해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그동안 농가 및 단체에서 사용하던 각종 브랜드를 통합해 군 이미지를 향상하고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를 높이겠다”며, “농가 및 유통주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고 지속적인 관리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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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