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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여원 · 광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순조'

- 사업비 35억 원 투입해 오는 2025년 까지 마무리

-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배수설비공사 등 시설 갖춰

- 여원 광포 마을 84가구 하수처리 혜택 받게 될 듯


 

무주군이 무주 적상 광포 · 여원마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지역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광포 · 여원마을 일원에 추진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오는 2025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이 사업은 35억 원(무주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포함)을 투입해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 오수관로 및 배수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여원 · 광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는 2026년부터는 하수관로 총길이 1.63km, 맨홀펌프장 3개소 등 하수시설을 갖춰 일일 40톤의 하수 처리가 가능해 적상면 여원 · 광포마을 일원 84가구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통해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무주군 맑은물사업소 하수도팀 박봉열 팀장은 “여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적상면 여원 · 광포마을 주민들에게 괘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방류수역의 수질보전이 뒤따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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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