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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거석 교육감, “공·사립 특성화고 차별 없이 지원"

- 25일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5일 “특성화고등학교를 공립과 사립 차별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라북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간담회에서 ‘그동안 공립과 사립에 차별이 있었다’는 한 교장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특성화고의 발전 방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었다.

 

교장들은 공·사립 균형 지원은 물론이고 기간제 교사와 전문 상담사 모집, 특성화고 교육과정, 학교 시설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사립 중·고등학교장들을 만난 서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다.

 

서 교육감은 “특성화고 교장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과제를 잘 파악한 만큼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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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