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4. 25.(화) 15시 전북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간 보험사기수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수사협의회에는 금융감독원, 건강보험공단,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협회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등 13명 등 총 23명이 참석하여, 전북지역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경찰의 수사력과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보험범죄를 근절하자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면서 보험범죄에 대한 정보교류, 자료 분석지원, 제도개선 등 적극적으로 협업체계 구축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한편, 전북경찰은 5. 1.~ 6. 30.(2개월), 9. 1.~10. 31.(2개월)까지 「‘23년 상․하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도경 및 경찰서 보험사기 전문 수사인력을 중심으로 민영․공영보험 관련 각종 보험사기 범죄 중 특히 병원관계자, 중개인 개입등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범죄를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해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