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군립자연휴양림 조성지 등 13곳 주요사업장 찾아..

- 민선 9기 공약사항 등 철저한 관리·감독 당부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제283회 임시회 일정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였다.

 

첫날인 24일에는 ㈜진안박피호두, 딸기 고설 수경재배 시범사업,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공사, 부귀 황금리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지, 아토피 치유마을 등 7개소를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주요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25일에는 귀농귀촌 청년쉐어하우스, 안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 총 6곳을 차례로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군 의회는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발생, 안전관리 및 사후실태 등 사업장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도지사 및 군수 공약사업인 군립자연휴양림의 경우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우리 군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규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진안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운영방안과 계획을 살펴봤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군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