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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수자원공사용담댐지사, 진안지역아동 위해 총4천만원 지원

진안군-수자원공사용담댐지사-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사업 협약 체결

 

 

진안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용담댐수자원공사(지사장 김세진)-지역아동센터(진안마이용지역아동센터,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프로그램실 및 노후된 주방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을 통해 용담댐 수자원공사는 진안마이용지역아동센터와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사업에 각 2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안마이용과 진안꿈동산 지역아동센터의 돌봄환경의 전반적인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용담댐주변지역 아동복지시설 차량지원 및 기능보강을 위하여 8개소 239백만원을 꾸준히 지원해주며 관내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세진 지사장은 “앞으로도 진안군내에 아동복지 돌봄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전춘성 군수는 “관내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준 용담댐수자원공사에 감사하다”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안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용담댐수자원공사와 진안군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진안군 발전이 계속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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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