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제1회 시민감사관 협의회 개최

- 변호사, 교수 등 외부 전문가 10명 참석… 부패 취약분야 자문 등 역할

전라북도교육청은 25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한 것으로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변호사, 건축사, 교수, 전직 의원 등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제6기 시민감사관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 결과 의견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및 대외공표에 관한 사항 △2023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협의 △2023년 반부패 추진계획 및 부패 취약분야 등에 대한 자문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여형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교육 정책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