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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국도13호선 확장은 장수군민의 염원!

최훈식 장수군수, 익산국토청 찾아

장수군 20년 숙원사업 국도13호선 개선사업 건의

 

 

최훈식 장수군수는 21일 이창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장수군의 20년 숙원사업인 국도 13호선 도로개량 사업의 제6차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은 국토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의 필요사업인 국도13호·19호·26호선 도로개량 사업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그중에서도 장수군의 최우선 숙원사업인 국도13호선 개선에 대해 다시 한번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 군수는 이날 이창희 청장을 직접 만나 장수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국도13호선 개선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국도13호선은 국도로 승격된 이후 시설기준에 미흡해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태로 도로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군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도13호선 도로개선의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방문뿐만 아니라, 이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될 때까지 국가 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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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