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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9지구대, 고속도로 음주운전 집중단속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 운영, 주‧야간 상시 단속 실시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4.20(목) 오전, 소양TG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청은 지난 4.13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전북경찰청 교통과에서는 자체계획을 수립해 도내 15개 경찰서 및 2개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일제단속 및 상시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9지구대는 고속도로 TG․진출입로 등 주․야간 일제단속 이외에도 휴게소, 졸음쉼터, 음주 의심차량 추적 단속 등 지속적인 상시단속을 실시해 올해 10건의 고속도로상 음주운전을 단속한 바 있다.

 

또한, 상춘객 및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덕유산, 지리산 등 도내 명승지 및 관광지 소재 TG에서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을 지속 실시 할 방침이다.

 

9지구대 이효관 대장은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 며 “운전자분들께서는 음주 의심차량 발견시 내 가족을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112신고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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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