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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23년 제2회 추경예산안 4,948억원 확정

- 제348회 장수군 임시회 폐회

 

 

장수군의회는 4월 19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유경자)는

기정예산보다 261억원이 증액된 4,948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통해 심도있는 심사를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금번 심사를 통해 일반회계에서 작은영화관 위탁사업 운영비 등 총 7건의 사업에 대해 6억 2,000만원을 감액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해 총 4,948억원의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유경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건실한 재정 운영에도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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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