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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귀농귀촌5개년종합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장수군은 20일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귀농귀촌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인구 유출이 매우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농업 생산성 및 소득 감소, 지역사회 발전 저해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인구감소 대비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가 필수적임을 인지하고 귀농귀촌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면서 종합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전북경제연구원은 행정지원조직(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과 귀농귀촌협의회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귀농귀촌 상담사 양성,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이용 확대 등 다각적인 정책 사업 및 방향을 제안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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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