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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소재지 교통체계 개선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읍 소재지 교통체계 개선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진안읍 소재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교통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요 가로 및 교차로, 주차, 보행, 교통안전, 통행체계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강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교통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및 교통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안읍 소재지 내 교통체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사항, 최종 보고회 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는 등 기본 구상 및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단기와 장기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교통체계 및 개선방안을 수립해 군민들께서 느끼고 계시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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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