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23년 완진무장 교육부특별교부금 33억1천100만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완진무장 지역 ‘23년 상반기 교육특별교부금(이하 특교) 총 33억1천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교는 △ 무주군 안성고 체육관 리모델링을 위한 14억3천9백만원 △ 완주군 한별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10억9백만원 △ 장수군 백화여고 본관동 및 기숙사동 외벽보수 5억1천2백만원 △ 장수군 천천중학교 외벽교체 2억4백만원 △ 진안군 진안중앙초등학교 체육관 옥상방수를 위한 1억4천7백만원 등 5개 사업에 대한 예산으로 완진무장의 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들 학교 체육관은 노후화되어 목재 바닥에 벗겨짐이 많고, 벽면이 파손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교육 활동에 지장을 초래했다. 학교 및 기숙사 외벽과 옥상방수 또한 균열과 들뜸, 탈락 등으로 누수 위험이 커져 안전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로 체육관 리모델링 및 외벽보수, 옥상방수 공사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학습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안호영 의원은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5개 학교 학생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교육현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소통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