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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협약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와 고창군에 위치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이희권)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및 지자체 연구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고향사랑 상생기부를 실시했다.

 

17일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김태영 연구소장과 이희권 연구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두 연구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협력의 의지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재)홍삼연구소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지자체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그동안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실용화 연구 및 특허 등록, 그리고 정보 교류를 통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왔다.

 

전춘성 이사장(現 진안군수)은 “두 연구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포함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졌다.”며 “다양한 계층의 분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함께 공헌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는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세액공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향사랑e음(http://ilovegohyang.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5,900여 개의 농협 창구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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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