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난 3월 8일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무진장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14일 무주농협 본점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로 당선된 무진장 조합장 9명과 무진장 지역농협 및 조합원 숙원사항을 청취하고 경제사업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성태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대표, 이방현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상무, 정재호 농협은행 부행장 등 농협중앙회 주요 임원들과 간부들이 무주를 방문하여 무주군 조합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윤정훈․전용태․박용근 전북도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및 오광석 부의장,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김명갑 군의원,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더불어 성태근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위원회 농어민위원장, 류기행 장수군 농어민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들 등 40여명이 참석해 무진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안호영 의원은 “무진장 발전을 위해 무주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우성태 대표님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주요 임원들과 간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환영을 했다.
안 의원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조합장님들도 귀한 시간을 내어 개최한 간담회인 만큼 무진장 조합장님들이 제안하는 농업․농촌의 제도개선 사항, 숙원사항은 국회에서 해법을 찾을 것이고, 조합 경제사업 관련 중앙회에 건의한 사항은 농협중앙회와 최대한 해법을 찾을 것이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안 의원은 “무진장 발전은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위원회와 지역농협, 농협중앙회가 한마음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때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오늘 논의된 지역농협 및 조합원 숙원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수시로 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호영 의원과 함께하는 완주군 조합장간담회는 지난 7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진행되었으며, 완주군 조합장 전원이 참석해 완주군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