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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자원봉사센터, 강릉산불피해지역 긴급 구호물품 지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14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시름에 빠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강릉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본부를 직접 방문해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에 양말 2,100켤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와 관련 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재난담당자에게 비상 연락 채널로 상황을 전파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 피해조사가 완료된 후 지원 계획을 수립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 보유 중인 이동식 급식 및 세탁 차량을 긴급 배치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하루빨리 산불 피해지역의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봉사자들과 어디든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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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