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최근 발생한 스쿨존 교통사고*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14일, 도내 全 경찰서 교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 4.8. 대전, 어린이보호구역내 음주운전으로 어린이 사상자 4명 발생
이날 회의에서는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실시, 출·퇴근길 러시아워 근무 재강조, 적색신호 우회전 일시정지 관련 계도·단속 및 지역별 사고 현황에 맞는 교통안전 활동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음주운전 특별단속 관려하여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상시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겸 교통안전계장은 “오늘 도내 전 경찰서 교통과장 화상회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조금 더 세밀하게 분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