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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장수군은 13일 1318 해피존디딤돌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해마다 군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종합발표회지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센터를 운영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라며 보조금 인상과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간의 상호 보완적이고 실질적인 돌봄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장수군 내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최근에 새로운 시설로 이전한 1318해피존디딤돌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1,000만원 환경개선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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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