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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임산물 경쟁력강화해 소득향상 기여”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1일, 13일 양일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임가를 찾아 재배현황을 둘러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은 전문임업인들에게 연차별로 사업비를 지원해 임산물 생산기반을 규모화하고,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눈개승마(삼나물) 2.5ha 재배에 성공한 임가와 2022년 두릅 4.5ha 식재사업을 완료한 임가, 2023년 목단재배를 준비 중인 임가까지 다양한 임산물 소득작물 재배를 위한 공모사업 대상자 발굴(사업비 12억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공모사업 발굴은 임산물 생산기반을 규모화해 장수군민에게 임산물 재배 선진지 및 묘목 공급처 역할을 하는 선진 임가 육성을 위한 중요한 산림정책 중 하나이다.

 

이에 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발굴해 장수군 임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소득 작물을 육성해 임업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새롭게 도입한 눈개승마, 두릅, 목단 등 임산물 소득작물이 신규 임업인들과 장수군민 모두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임산물 재배임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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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