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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로컬JOB센터 간담회 “농가일자리 확보 최선”

 

최훈식 장수군수는 11일 장수군 로컬JOB센터에서 농가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군수는 “농가들이 영농을 하고 싶어도 일손이 부족해 일을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도시근로자를 발굴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촌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장수군 농가와 연계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농업근로자를 채용해 농작업을 진행하면 구인한 농가에 농가지원금(9,000원), 도시근로자에게는 교통비(8,000원)을 지원하고 있어 농가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관내 농가들이 이 사업을 적극 활용해 적기에 농작이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일손부족문제 해결을 비롯해 판로 확보에도 더욱 힘써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생활을 하고, 장수군이 미래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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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