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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 접수

 

장수군이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임신부터 출산·이유기까지 장수군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이며, 임산부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000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품목은 유기농산물,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이다.

 

신청은 온라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신청하거나 오프라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할 경우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출산증명서,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함께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수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선하고 품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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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