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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교대 동창회, 개교100주년 맞아 ‘1억원’ 기부

 

전주교육대학교 동창회(회장 이한홍) 동문 일동이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부금 1억원을 모금하고 대학에 전달했다.

 

오늘(11일) 오전 11시 30분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한홍 동창회장 이외에도 문홍근 전 동창회장, 김태수 수석부회장, 김왕규 군산지회장, 이영환 전주부설초 교장 등 전∙현직 동문이 함께했으며, 전주교대 박병춘 총장과 서현석 기획처장,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한홍 동창회장은 “동창회에서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동문과 대학 구성원의 자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초석을 다져온 그간의 노력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초등교육을 선도하는 황학인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중요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한편, 전주교육대학교는 1923년 5월 1일 개교해 2만 5천여명의 초등교원을 배출하였으며, 우리나라 초등교육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특히 전주교대는 선∙후배 간의 유대가 깊고,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해마다 모교에서 전 동창회원이 참여하는 체육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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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