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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348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개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결의안 채택 등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는 11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등을 위해 제3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장수군의회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경자)를 통해「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남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청렴도 향상 조례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과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읍ㆍ면민의 날 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내린 일본정부에 대해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 의원의 발의로 채택했다.

 

이날 김남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고령화의 급격한 진행에 따른 치매질환 및 노인질병 치료 복지를 위한 지역 내 공공요양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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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