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전북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해외서도 찾아와..

 

장수군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도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문화 교류를 위해 방한 중인 멕시코팀이 장수군을 찾아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지를 견학했다.

 

이날 멕시코 방문단 및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담당자 등 9명은 장수군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 식품클러스트사업단 등을 둘러보고, 황희정승골목길, 방촌공원, 장수향교, 논개사당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1박 2일 동안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장수군 관광지인 대곡리 한옥펜션에서 숙박을 하며 장수군 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실무를 담당한 성대용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장수군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선진지 견학까지 와주니 더욱 자부심이 생기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재생을 목표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문우성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멕시코 방문단이 장수에 발길을 해줌으로써 장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이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