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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밀착지원

 

장수군은 11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육성을 지원하는 장수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적 경제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 경제를 지향하는 기업들의 네트워크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착 지원 센터로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홍보마케팅 및 판로지원 사업들을 추진하며, 3년간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한다.

 

장수군은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으로 중간지원조직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예비 법인 및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장수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현재 장수군에는 마을기업 7곳, 사회적기업 6곳, 협동조합 23곳, 사회적협동조합 4곳, 자활기업 1곳 등 총 41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에 설립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가 장수군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며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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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