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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제283회 임시회부터 전자회의시스템 본격 운영

- 종이없는 스마트 혁신의회 구현

 

 

진안군의회는 본회의장 및 위원회실에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제283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의회는 본회의장 및 위원회실에 대형TV와 태블릿PC를 이용한 즉각적인 양방향 소통과 종이없는 전자회의시스템을 위해 통신망을 구축했다.

 

조례안 등의 회의자료를 종이문서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해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하여 회의 진행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료화면을 회의장 내에 설치된 대형TV를 통해 표출하여 참석자 전원이 시청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김민규 의장은 “종이없는 회의문화 정착으로 예산절감 효과와 효율적인 행정 및 의정업무 추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자회의시스템 구축을 통해 진안군의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스마트 선진의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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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