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는 11일 용담댐 주변지역 육영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안 관내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미래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용담댐 육영지원 사업은 ▶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지원 ▶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 지원 ▶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지원 ▶내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 지원▶ 다꿈 부모나라체험학습 지원 ▶ 농촌유학 페스티벌 사업이다.
김호경 교육장은 “용담댐지사에서 다양하게 지원해주는 사업을 통해 진안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기반을 잘 다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언제나 진안의 교육을 위해 기쁘게 협력해주시는 김세진 지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세진 지사장은 “한 아이를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진안 댐주변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용담댐지사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진안교육지원청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