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2023년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4월~6월까지 진안군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가 소방 안전 재능 나눔을 진행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드림’시책은 진안소방서와 진안군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이 함께 안전 취약대상인 노인층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진안소방서에서 진안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원을 소방안전교육 보조강사로 육성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이수토록 교육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용품 5종 보급(투척용소화기·소방포·일산화탄소경보기·패치형소화용구·자동확산소화기)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및 실습 ▲ 깨·알·누·사 미니 배너 설치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동영상 QR코드 부착 ▲ 어르신들 소방텀블러백 만들기 체험 ▲ 소방안전의식을 위한 대도민 홍보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징검다리 역할이 되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제고 시키고 화재 및 응급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 시키는 일에 일조 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