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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미세먼지‘관심’단계 발령.. 배출가스5등급차량 단속

 

진안군은 초미세먼지 비장저감조치 발령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가운데 7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전라북도에서 초미세먼지 ‘관심’단계 발령으로 비상저감조치가 4.7일 06:~21:00까지 시행됨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진안군 주요 도로인 국도 26호선 주변 도로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단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고 판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가스 초과 차량을 추출해 배출가스 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 안내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굴착기나 포크레인등의 사용 자제 및 작업 시간 조정등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도록 안내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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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