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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양파재배 농가와 간담회

최훈식 장수군수는 6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육관수 산서양파연구회 회장 및 연구회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양파 재배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서면은 장수군 전체 양파 생산면적 152ha 중 92%를 차지하는 장수군 양파 주산지로 이번 간담회는 장수군 양파 생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파 농가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관내 양파 재배농가의 운영 현황을 듣고 양파의 생육기인 현재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 등 다양한 사항들에 관해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관수 산서양파연구회장은 “양파재배를 위해서는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해야한다”며 “군에서 양파재배 농가를 위한 관수시설 등의 원활한 영농을 위한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훈식 군수는 “양파는 장수군의 명실상부한 특화작목”이라며 “군에서도 양파 재배농가의 경영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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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