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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발대식 가져

- 용담호 광역상수원 오염원관리 강화

 

진안군은 5일 2023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37명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원들, 민간단체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킴이 발대식을 축하했으며, 지킴이 37명의 환경의식 고취 및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등의 교육과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계도, 하천정화, 방치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된 지킴이들을 축하한다”며 “댐 조성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대신 자율관리 체제하에 매년 수질개선이 이루어져 자율관리 모범사례로 정착되고 있다며 지킴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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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