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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상반기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장수군이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영농활동에서 발생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인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것으로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기간 군은 읍·면 별 지정된 요일(▲장수읍·장계면 월요일~금요일 ▲산서면 월요일 ▲번암면 화요일 ▲천천면 수요일 ▲계남면 목요일 ▲계북면 금요일)에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수수료 납부 후 10시부터 16시까지 지정된 장소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적법한 처리를 통해 깨끗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수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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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