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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개학기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합동 안전점검

 

장수군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중 다수 인원에 의한 사용으로 빈번한 민원 발생 또는 환경이 열악한 놀이시설 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군 안전재난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북지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이뤄졌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일상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 등록하도록 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 활동경로상 장애물 적치여부 ▲기물의 파손 여부 ▲구동의 안정성 ▲주의‧안내문의 내용 전달 명확성 등 안전점검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점검했다.

 

또한 안전점검과 동시에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제거를 촉구하고 안전 수시점검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비롯한 안전요원과 협업해 관내 곳곳 놀이시설들의 안전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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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