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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 음주사고 예방 위한 음주운전 일제단속

 

전북경찰청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각종 모임이나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따른 음주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3월 31일 실시한다.

 

금요일 야간에서 토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대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해당 시간대 일제 단속으로 경각심 제고하고,

 

행락철 특성을 고려, 관광지 주변이나 유흥가․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도내 음주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발생 건수와 사상자 수 모두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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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말 기준) 사고 54건, 사망 3명, 부상 75명으로 20∼22시 음주사고 발생 최다

 

 

전북경찰청은 음주운전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상시 음주단속 및 정기적인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김명겸 교통안전계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행락철 들뜬 마음으로 인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꾸준한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 여러분이 함께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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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