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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연수원, 신규공무원 현장지원 실무연수 운영

교육행정 외 6개 직렬, 180여 명 실무연수 실시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신규공무원의 올바른 공직의식 형성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신규공무원 실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대상자는 2022 3. 1. 이후 임용된 저경력공무원(사립학교직원 20명 포함)으로 교육행정직 120명, 운전직 21명, 시설공업직 14명 등 총 7개 직렬, 180여 명이다.

 

연수는 각 직렬 및 근무기관의 특성에 따라 총 2기로 나누어 편성했으며, 지난 21~24일까지 운영된 1기 연수과정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과 시설관리직을 대상으로 했다.

 

이어 오는 4월 4~7일까지 진행되는 2기 연수과정은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과 기타 직렬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현장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실무 △기록물관리 등의 기본 직무과정을 학교 현장업무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직렬별 직무과정을 신설·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직무능력 향상에 최우선 목표를 뒀다.

 

전북교육연수원 문병기 원장은 “신규공무원 실무연수가 교육현장의 행정업무역량 향상 및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경력공무원들의 행정역량을 지원하고,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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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