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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로컬JOB, '23년도 ‘농가일자리지원사업' 참여신청 접수

 

 

장수군 로컬JOB센터(센터장 최민강)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에서 농업근로자를 채용해 농작업을 진행하면 구인한 농가에 농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근로자 1인당 중식비와 간식비를 포함해 9,000원을 지원하며, 농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장수군 로컬JOB센터(063-352-7898)에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업근로자를 채용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연중에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되도록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촌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장수군 농가와 연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구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농업 구직자가 농작업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로컬JOB센터에서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최민강 센터장은 “도시에 거주하는 비경제활동 인력이 구인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시인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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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