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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군정 발전 기여자에 명예군민증 수여!

 

장수군은 곽장근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문권철 우노챔버오케스트라 대표, 양동혁 전 장수경찰서장을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로 선정하고, 23일 군수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군민증을 수여한 곽장근 교수는 전북 동부지역 특히 장수군의 가야문화유산을 지역 대표문화유산으로 인식시키는 데 일등공신으로 장수지역의 문화유산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권철 대표는 장수군 꿈의 오케스트라를 통해 수준 높은 예술단을 육성해 매년 정기공연 및 한우랑사과랑축제에 참여하는 등 아동예술교육 저변확대와 장수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양동혁 전 서장은 장수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안전한 행복장수 건설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협조로 장수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선발됐지만 아쉽게도 다른 일정으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 2월 곽장근 교수는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문권철 대표와 양동혁 전 서장도 기부에 동참해 장수군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애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최훈식 군수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에 세분의 힘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예군민으로서 앞으로도 장수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타 자치단체 인사 중 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군민의 생활개선 및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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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