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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논 · 밭두렁 태우기 자제 당부

- 군민 의식제고 위해 불법소각 위험성 알리는 홍보물 배부

- 불법소각 적발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 영농폐기물 소각 미세먼지 야기, 산불 발생 원인 자제 당부

 

 

 

무주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봄철을 맞아 논 · 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소각에 대한 자제 홍보에 나섰다.

 

영농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는 야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산불 발생 등 각종 화재 야기 및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민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불법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읍 · 면별로 영농폐기물 수거 등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불법소각 방지 홍보와 계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행위의 지도 단속 대상은 논밭 · 노천에서 이뤄지는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과수 나뭇가지와 보릿대 등의 소각행위로 불법소각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논 · 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미세먼지 발생을 야기시키고 3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라며

 

“논밭두렁 태우기가 더 이상 영농활동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야외소각 행위를 중단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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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