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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교직원수련원, 교직원 정년 이후 인생설계 지원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퇴직예정 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년 이후 늘어난 삶과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무·재취업·마음치유 등의 다양한 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퇴직 잔여 재직기간 3년 이내인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기관(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상·하반기 각 7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신청은 오는 20~29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 누리집(https://jbstudy.kr) 을 통해 진행되며, 교원 75명, 지방공무원ㆍ교육공무직원 각 50명씩 17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김현주 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을 앞두고 쉼과 채움의 공간에서 ‘미래설계 교육’이 교직원의 정년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인생에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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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