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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여고 앞에서 음란행위 한 20대 체포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맨 몸에 '롱패딩'을 입고 범행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29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경 전주시 완산구의 모 학교 앞에서 반라 상태로 2명의 여고생들에게 신체를 보여주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효자동 주택가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 일대에서 비슷한 신고가 이어졌다.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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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