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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인구감소 위기 뛰어넘기!

장수군,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개최

 

장수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차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수군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장수군의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장수군의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에 대한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향후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인구유치 민관 공동대응 협약‘ 촉진 및 홍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전북연구원이 참여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실시했으며, ▲지역특성 기반의 인구현황 분석 ▲군민설문조사 결과 지역주민 수요분석 ▲현행 사업 검토와 연계분야별 사업 발굴방향 등의 보고와 더불어 장수군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책이 무엇인지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정책 추진위원회가 장수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를 탈피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비록 지금은 작은 노력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미래를 위한 큰 기적이 될 수 있도록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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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